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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아무도 예상치 못한 '홍석천'이 등장해 역대급 충격은물론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는 기염을 토했다.
충청남도 홍성을 찾은 청춘들은 이번에 온 새 친구가 '20대 자녀를 둔 남성'이라는 말에 도대체 누구일지 감을 잡지 못했다. 제비뽑기로 선발된 '이연수' 역시 오랜만에 '설렌다'며 그를 마중나갔다. 그러나 홍석천을 첫 대면하자 이연수는 너무 놀라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나이를 묻던 중 이연수는 홍석천이 자신보다 한 살 어리다는 말에 두 번째 충격을 받았다. 만나자마자 석천에게 계속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했기 때문. 이에 홍석천은 같은 학번이니 그냥 친구하자며 특급 매너를 선보이며 급속도로 친해져 그의 놀라운 '친화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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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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