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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세영이 tvN 월화극 '왕이 된 남자'에서 중전 유소운 역을 깔끔하게 소화해내며 또 하나의 작품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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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재회장면이 꿈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촬영할 때 날씨가 안좋아서 화면이 좀 뿌옇게 나왔는데 그 영향도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재회장면은 해피엔딩이 맞았다. "소운이 '꿈이라면 다가오지 말고 그대로 있으라'고 하는데 다가오잖아요. 꿈이 아니라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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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세영과 여진구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월화극 1위를 줄곧 유지하며 화제 속에 4일 종영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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