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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OCN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의 남상욱 작가가 다시 돌아왔다. 그는 OCN 드라마 '트랩'의 집필을 맡으며 이번에도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물을 창조해냈다. 방송이 끝난 현재도 '트랩'은 탄탄한 스토리로 극찬 받고 있다. 역시 범죄스릴러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작가인 남상욱 작가의 작품이라는 평이다.
'트랩'에서 아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주어진 상황이 좋지 않잖아요. 시간이나 돈이 부족하기도 하고. 열심히 만들어놓은 디테일들이 축소되거나 빠지면 작가 입장에서는 마음이 안좋죠."
시즌2에 대한 이야기도 벌써 나오고 있다. "할 이야기들은 많이 남아있어요. 디테일은 더 준비를 해야하지만 시즌2가 된다면 더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많죠."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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