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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얼짱 출신 웹툰 작가 박태준 측이 쇼핑몰 '아보키스트' 간이회생 신청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태준은 비록 공동대표직에서 사임하였지만 오랜 시간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던 쇼핑몰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sidusHQ 공식 입장 전문
금일 보도되고 있는 박태준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우선,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박태준 씨는 전인우 대표와 함께 남성의류 쇼핑몰인 '아보키스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었지만 2018년, 웹툰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직을 사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 당시 '아보키스트'에는 20억 원의 채무가 있어 박태준 씨는 50% 지분율에 따라 10억 원을 '아보키스트' 통장을 통해 변제 후 사임하였습니다. 이후 최근 간이 회생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박태준 씨는 비록 공동대표직에서 사임하였지만 오랜 시간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던 쇼핑몰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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