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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대탈출2'가 지난 시즌과의 차별화 포인트를 공개해 새 시즌을 고대하던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영상 초반 정종연PD는 첫 촬영 전 사전 모임을 통해 "탈출에 실패할 수도 있다"고 해 출연진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이어, "죽거나 실종되거나 사라지거나 (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중도 탈락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업그레이드 된 제작진의 노하우에 비해 6명의 탈출러들은 여전한 허당미를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기상천외한 팀플레이로 기지를 발휘하고 탈출에 실패하거나 중도 탈락될 위기로부터 탈출에 사활을 건 멤버들의 모습이 비춰지며 확연히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보장하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시즌1 하도 돌려봐서 외울 지경이었는데 시즌2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최애 예능 드디어 시즌2라니 감격! 3월 17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현기증 나겠네" 등의 역대급 반응으로 시즌2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대탈출'은 새 시즌 론칭을 기념해 '제 7의 멤버'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3월 17일 첫 방송되는 본방사수 테스트를 거치게 되며, 각 단계별 테스트를 통과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tvN 밀실 어드벤처 '대탈출2'는 오는 3월 17일(일) 밤 10시40분을 시작으로 매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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