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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측이 '연애의 맛' 출연 당시에도 김정훈과 교제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정훈의 소속사 측은 "법률적으로 민사 소송이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변호사 선임도 회사에서 한 게 아니라 가족분들이 직접 하셨다. 더 지켜봐야지 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소송 문제 외에도 A씨가 김정훈과 교제 중 임신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최근까지 김정훈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소개팅 상대와 연애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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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 측은 "임신 사실을 알렸을 당시 김정훈과 교제 중이었고, 임신 중인 아이는 친자가 확실하다"며 "필요하다면 친자 검사 받을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A씨 측 변호인은 '한밤'을 통해 "사실 우리는 할 말이 많고, 그에 대한 자료도 다 갖고 있다. 짧게 만나고 헤어졌는데 임신해서 그걸 빌미로 돈 요구하는 거 아니냐는 오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귀는 중에 아이가 생긴 것"이라며 덧붙였다.
또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 당시도 교제 중이었냐는 질문에 "시기가 겹칠 수밖에 없다. 겹치는 건 맞다. 연애 기간이 짧은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현재 A씨의 상태에 대해서는 "몸조리 잘하고 있고, 크게 잘못되지만 않으면 낳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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