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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일련의 논란을 뒤로 하고 '동상이몽2' 촬영을 재개한다.
1994년 결혼한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지난달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첫 방 직전 최민수가 지난해 9월 17일의 교통사고 유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논란이 됐다. 해당 재판의 1심은 4월 중 치러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제작진은 고민 끝에 지난 11일과 18일 두 번에 걸쳐 두 사람의 이야기를 방송했고, 이번에 촬영이 재개되는 것.
SBS 측은 촬영 시기에 대해 "빠르면 이번주, 아니면 다음주 촬영이 유력하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방영 시기는 아마 4월 중이 될 것 같다"면서 "이슈가 없었으면 벌써 촬영했을 내용이다. 최종 판결까지 기다리려면 서로 부담도 되고 너무 오래 기다려야하니까, 고심 끝에 일단 촬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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