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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외식하는 날' 자연인 이승윤과 윤택이 아주 특별한 팬들을 만난다.
윤택은 "이승윤과 윤택이 최초로 동시에 팬 사인회를 하는데 경로당 팬 사인회다"라고 함박 웃음을 보였다.
이승윤-윤택이 경로당에 등장하자 어르신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고, 두 사람을 안아 보는 등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사인회 내내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승윤 역시 "경로당 사인회는 처음이었는데 정말 적극적이시더라"라며 "예뻐해 주시고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승윤과 윤택이 청국장, 제육볶음을 즐기는 모습은 3월 5일(화) 밤 9시 '외식하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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