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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의 몸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그가 또다시 응급실에 입원한 모습이 공개된 것. 정신을 잃은 채 산소마스크에 겨우 의지하며 숨을 붙들고 있는 유준상과 그를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신동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풍상이 다시 응급실에 실려왔다. 앞서 그는 자신의 이식을 두고 싸우는 동생들에게 간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풍상은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과 함께 연명치료 포기 각서까지 써 안타까움을 더한 바, 그의 위급한 모습에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풍상이 병색이 완연한 얼굴로 정신을 잃고 누워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그의 상태를 급하게 살피는 셋째 정상(전혜빈 분)과 강열한(최성재 분)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유발한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풍상의 몸 상태가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그런데도 풍상에게 선뜻 간을 내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유준상을 필두로 '제2의 풍상씨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네이버 해피빈 릴레이 굿액션을 종영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간암에 걸린 풍상씨에게 간을 줄 사람은 누구일지 의견을 내는 시청자 참여 투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는 6일 수요일 밤 10시에 33-34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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