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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유규선, 임송, 강현석, 이석민 매니저가 55M 번지점프에 도전한다. 극도의 긴장감이 폭발하는 가운데 다양한 리액션을 보이는 매니저들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번지를 앞둔 유규선, 임송 매니저의 현실 리액션이 시선을 강탈한다. 유규선 매니저는 "저는 병재를 위해 뛰겠습니다"라며 뛰어내릴 것을 굳게 결심한 것도 잠시 자신의 결심을 뼈저리게 후회하는 듯 자신의 머리를 부여잡고 두 눈을 질끈 감고 있어 보는 이들을 빵 터뜨리게 한다.
또 임송 매니저는 55M의 높이의 번지 대에 오르자마자 기둥을 꼭 붙잡고 완전히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두 사람이 번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번지점프에 올라 짜릿한 MT를 즐기는 매니저들의 모습은 오늘(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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