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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기.승.전... 고퀄리티 완성도!"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28일 박시후와 송재희의 '폭풍 호흡'을 만나 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극 중 검사 차우혁과 살인 용의자 태수호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던 '2차 긴급체포' 장면과 태수호의 비극적인 선택이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충격을 안겼던 '투신' 장면 비하인드가 영상으로 선보인 것. 품격 있는 드라마 장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박시후와 송재희의 후끈한 열의가 담기면서 눈길을 머무르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박시후와 송재희는 극한 날씨와 주변 환경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불꽃 연기 열정뿐만 아니라,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까지 드리워 이목을 끌었다. 강추위 속 진행된 수영장 촬영에서 박시후는 송재희에게 페이크 모션을 날리는 애드리브로 장시간 촬영에 지쳐있던 송재희를 웃음 짓게 만드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물을 튀기는 등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선보였던 터. 또한 박시후는 송재희와 함께 물속에 몸을 담근 채 머리만 내보이고 있는 '미어캣 모드'로 촬영된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같은 포즈로 담소를 나누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는 '물과 기름 콤비'의 화기애애한 브로맨스 케미를 증명했다.
제작진 측은 "'바벨'은 고품격 명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배우는 물론 스태프, 숨은 주역들까지 혼신의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런 현장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더욱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이어갈 '바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은 오는 3월 2일(토) 밤 10시 50분부터 1회~9회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바벨-10회를 위한 리와인드'를 편성한다. '바벨' 10회분은 오는 3월 3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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