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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이 매드 뷰티3'는 톱 모델 한혜진,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경험에서 우러나온 섬세한 뷰티 스킬과 현실적인 조언을 전함과 동시에 뷰티 새내기인 러블리즈 이미주, 위키미키 최유정은 뷰티 입문자들의 절대적인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매주 5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 이를 전문적으로 분석한 빅데이터를 공개해 시청자와 함께 동참하는 뷰티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렇듯 '마이 매드 뷰티3'가 넘치는 뷰티 정보의 홍수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 엄선한 '믿고 보는 뷰티 차트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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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많은 분이 '뷰티 프로그램과 박나래가 어울릴까?'라고 의문을 갖고 있다. '개그를 하는 사람이 뷰티에 관심이 있을까?'라는 선입견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뷰티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과거 사회 생활 초반에 스트레스를 받아 피부가 뒤집어진 적이 있다. 그 당시 몸소 배웠던 뷰티를 모두에게 나누고 싶다"며 "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는 것은 별로 크게 호응을 얻지 못할 것 같다. 아름다움에 집착하고 갈망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실패도 하고 자신만의 방법도 터득하는 것을 더 궁금해할 것 같다. 사실 나도 아름다워지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다. 시술도 해보고 수술도 해봤는데 그때마다 한혜진 언니는 '너 그렇게 하면 안돼' '너 그렇게 하면 끝나' 등의 조언을 듣고 있다. 이런 내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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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는 "최유정과 나이차가 5살 차이가 난다. 유정이는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신할 예정이고 나는 이제 서른을 앞둔 사람들의 뷰티 팁을 전할 계획이다"며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뷰티가 이너뷰티다. 겉도 중요하지만 내면도 중요한 것 같다. 러블리즈 멤버들과도 이너뷰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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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이 매드 뷰티2'에 한 번 촬영을 한 적이 있다. 그때 편안한 분위기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 한혜진, 박나래 언니에게도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고 이미주 언니는 내게 연예인과 같은데 이런 언니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도전하게 ?磯?고 고백했다.
이영신 PD는 한혜진부터 최유정까지 독특한 뷰티 군단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20대와 30대를 모두 대표할 수 있는 출연진을 섭외했다. 각자 자신이 알고 있는 뷰티 팁을 잘 설명해줄 것 같아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에 뷰티 분야에서 오래 일을 해왔다. 우리 프로그램은 리서치하는 코너가 있는데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것과 접목해 뷰티 제품을 선택하려고 한다. 또 한혜진과 박나래는 많은 예능에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데 뷰티 예능에서 보여주는 케미는 또 다를 것이라 자신한다. 뷰티 분야에 포커스된 예능을 선보일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이 매드 뷰티3'는 한혜진, 박나래, 러블리즈 이미주(러블리즈), 위키미키 최유정이 출연하고 오는 27일 오후 11시 JTBC4에서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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