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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왜그래 풍상씨' 이보희가 꽁지 빠지게 내달리고 있어 이상숙에게 덥석 잡혔다. 이상숙에게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던 그녀는 이내 유준상의 새 보금자리인 옥탑방에 들이닥쳐 유준상을 다그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혈압을 치솟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심이 줄행랑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검정색 퍼 조끼와 호피 원피스로 한껏 멋을 낸 그녀가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며 뛰고 있는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필사적으로 줄행랑치는 그녀를 붙잡은 건 다름 아닌 전달자(이상숙 분). 평소 '노양심 저격수'로 맹활약한 그녀답게 빠져나가려는 양심을 단단히 붙잡고 일침을 가하고 있어 달자가 양심을 잡은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힘겨운 몸 상태에도 양심을 향한 뜨거운 분노를 폭발시키는 풍상과 아들의 분노에 언짢은 표정을 짓고 있는 양심의 모습은 대체 그녀가 옥탑방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양심이 달자의 말을 듣고 풍상의 집을 찾을 예정"이라면서 "늘 자신이 필요할 때만 풍상네 5남매를 찾았던 양심이 이번에는 어떤 이유로 풍상을 찾은 것인지 그녀의 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는 27일 수요일 밤 10시에 29-30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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