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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불타는 청춘'으로 17년만에 복귀해 실검을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던 새 친구 '조하나'가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조하나는 평소 즐겨 먹는 옛날 간식들을 챙겨와 청춘들과 나눠먹는가 하면 '멜로드라마 커플을 보면 여전히 가슴이 설렌다'며 소녀 같은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이 외에 조하나는 구본승, 최민용과 장작 패기에도 동참했다. 하나는 민용이 건넨 작은 도끼에 활짝 웃으며 "너무 시시한 거 아니에요?"라고 답해 달콤살벌(?)한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그녀의 도끼질이 시작되자 청춘들은 여리여리한 체구에 '도끼질하는 그녀의 손끝마저도 무용 동작 같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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