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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첫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레드벨벳(Red Velvet)이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아 화제다.
더불어 음악 전문 케이블 MTV는 "레드벨벳은 2016년 이후 K-POP 걸그룹이 한 번도 이루지 못한 성과를 거뒀다. 해외 아티스트에게 미국 투어는 큰 상징성을 띄기 때문이다"라고 주목해, 레드벨벳의 글로벌한 위상과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영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지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NME) 역시 이번 북미 투어를 소개하며 "공연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무대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10대 소녀 팬들은 '인생 최고의 밤'이라고 외치고 있었고, 축구장에서 볼 법한 소년들 역시 흥분된 상태로 응원 구호를 외쳐 주변 사람들을 웃음짓게 했다. 쇼는 즐거움이 넘쳤고, 공연이 끝날 무렵에도 관객들의 함성은 줄어들지 않았다"고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해, 레드벨벳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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