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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선균이 "지금까지 연기했던 경찰 캐릭터 중 역대급 악질 경찰이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직업만 경찰이지 쓰레기 그 자체다. 범죄를 눈감아 주고 질이 안 좋은 경찰을 연기하게 됐다.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 보다 거칠고 악질이다. 전작에서도 비리 경찰을 연기하긴 했지만 내가 연기했던 캐릭터 중 역대급 악질 경찰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송영창, 박병은, 김민재, 남문철, 정가람 등이 가세했고 '우는 남자'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21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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