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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박 2일' 촬영 중 스태프가 사라지는 초유의 비상상태가 벌어져 전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다음을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상황 속 멤버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진 가운데 정준영은 "어디서 보고 있는 거 아녀?"라며 제작진을 향한 의심을 폭발시켰고, 이용진은 "이것도 욕구와 관련된 거에요?"라고 말하며 레이더망을 곤두세웠다고 전해져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을 높인다. 더 나아가 멤버들은 자신들과 카메라만 남겨진 방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혹시 모를 제작진의 미션에 대비하는 준비태세 모드를 갖췄다고 전해져 이후 상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멤버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사건의 전말은 오늘(24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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