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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류수영이 '슬플 때 사랑한다'로 또 한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앞서 그는 다수의 극 중에서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과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 해 8월 방송된 '착한 마녀전'에서는 이성에 관심 없는 나르시시즘의 결정판을 보여주다 조금씩 사랑을 알아가는 송우진 역으로 분해 다소 복잡할 수 있는 감정선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또한 역할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서는 "외모와 말투, 그리고 습관까지 보여지는 전체적인 부분에서 모두 신경을 쓰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여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갈 배우 류수영의 모습은 23일 밤 9시 5분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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