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남편, 검사다운 '엄격한 교육관'..10년만 얻은 딸인데 "혼날 일 있어 방으로" ('한지혜')[종합]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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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19 17:09 | 최종수정 2025-03-19 17:10


'한지혜♥' 남편, 검사다운 '엄격한 교육관'..10년만 얻은 딸인데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지혜가 남편, 딸과 함께 한 새로운 추억들을 웃으며 공개했다.

19일 한지혜의 채널에는 '다시 돌아온 남대문 쇼핑과 먹방!!ㅣ남아,여아 아이 옷 쇼핑'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지혜는 지인과 함께 남대문 쇼핑에 나서 한껏 들떠 폭풍 구매를 이어갔다.

한지혜는 "이날 사실 영상도 안 찍고 휘리릭 사고 집에 돌아오려고 했는데 카메라를 들 수 밖에 없는 쇼핑 양 보이시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손 가득 아이 옷을 사든 한지혜는 맛있는 식사를 하며 지인과 수다 타임도 가졌다.

남편과 메신저를 하며 피식 웃던 한지혜는 어젯밤 딸과 있었던 웃긴 헤프닝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한지혜♥' 남편, 검사다운 '엄격한 교육관'..10년만 얻은 딸인데 "…

'한지혜♥' 남편, 검사다운 '엄격한 교육관'..10년만 얻은 딸인데 "…

'한지혜♥' 남편, 검사다운 '엄격한 교육관'..10년만 얻은 딸인데 "…
한지혜는 "어제 혼날 일이 있어서 딸이랑 방에 들어갔는데 너무 당당하게 '내가 맞을게' 이러는 거다. 자기가 잘못한 걸 알아서 얼굴이 새빨개졌더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빨리 맞고 끝내겠어'라는 태도인 딸 윤슬이에 어이가 없어진 한지혜는 "그러고 뒤돌아서 엉덩이를 대고 서 있는데 몰래 웃음 참느라 힘들었다"라며 "가끔 아이들 혼낼 때 힘든 점이 웃음 참기다"라고 했다.

한지혜는 미소가 가득한 식사시간을 마친 후 카페로 가 시장에서 산 옷들을 지인과 서로 비교해보며 흐뭇하게 여가시간을 마무리 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결혼 11년 만에 딸 윤슬 양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지혜는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다이어트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 출산 후 다이어트로 15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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