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고지혈증을 관리를 철저히 하는 근황을 전했다.
22일 윤혜진은 자신이 좋아하는 젤리 사진을 게재, "너네 다 잘 지내지. 보고 싶다. 너네는 왜 건강에 안 좋은거니. 너무 안타깝다 정말. 이렇게 헤어지다니.."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건강 관리를 위해 좋아하는 먹거리를 자제하는 모습.
윤혜진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제가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 정말 예상도 못 했는데 여러분들도 깜짝 놀라시더라. '언니 그렇게 말랐는데 고지혈증이 있냐'라면서. 고지혈증은 마른 거랑 상관없고 유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혜진은 키 170cm에 몸무게 47kg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도 "내가 스위치온을 하는 이유!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고지혈증 약은 먹기 싫으니까. 적어도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라며 철저한 식단 관리에 돌입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개인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