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셋맘' 선예 "남사친 조권과 외박 가능, ♥선교사 남편도 허락" ('아형')

이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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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2 21:41


'애셋맘' 선예 "남사친 조권과 외박 가능, ♥선교사 남편도 허락"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형' 선예와 조권이 절친한 우정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선예, 조권, 권혁수, 송가인이 출연했다.

선예와 조권은 연습생 때부터 함께 하며 수십년간 우정을 이어온 사이. 이에 강호동은 선예의 남편은 남사친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선예는 "너무 어렸을 때부터 보던 남사친이다. 같이 2박 3일 여행을 가도 다녀오라 한다. 아무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연예인 '이혼숙려캠프'에 입성하겠다"라며 놀랐고 민경훈은 "나는 절대 안 된다. 화날 것 같다"라고 귀가 빨개진 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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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예도 여사친은 반대했다. 선예는 "남편이 여사친과 2박 3일간 여행을 간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괜찮다. 이혼하고 나서"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선예와 조권은 함께 듀엣곡도 낸 바 있다. 조권은 "선예가 한국 오기 전에 우리를 되게 예뻐 해주셨던 초창기 사장님이 우리한테 곡을 주시면서 꼭 불러달라 했다. 얘는 캐나다에서 녹음했고 나는 한국에서 녹음했다"며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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