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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밥블레스유' 멤버들이 간 곳은 방송 작가들의 단골집으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고깃집이었다. 송은이는 한상 가득 차려진 냉동 오겹살을 보며 "나는 이 음식이 밥블레스유 멤버들 같다. 내가 좋아하는 게 다 있다"고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은 송은이를 향해 "셀럽파이브도 있지 않나? 셀럽파이브는 어떤가?"라고 정곡을 찔렀다. 이에 송은이는 "손이 많이 가"라고 고개를 저어 '밥블레스유' 멤버들을 웃게했다.
'먹방여신'다운 확고한 최애 순위를 밝힌 이영자. 그의 이유있는 편애(?)에 지난밤 안방은 웃음으로 가득찬 것. 방송 이후 '밥블레스유' 멤버들과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콜라보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두 그룹의 특급 콜라보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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