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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시은이 "'내가 사는 세상'을 통해 내 삶의 가치관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내가 사는 세상'은 일은 부당계약이며 사랑은 정리해고 당하고 꿈은 열정페이로 받는 진짜 요즘 애들의 청춘 스케치를 다룬 작품이다. 곽민규, 김시은, 박지홍, 유지영, 김용삼 등이 가세했고 최창환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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