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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우려를 샀던 레이싱 모델 출신 아프리카 BJ 류지혜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류지혜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과거 낙태를 했다. 이영호 때문에"라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당사자로 지목 된 이영호는 즉시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8년 전에 사귄 것은 맞다. 그러나 임신 확인도 못했다"며 "진짜인 건지 모르겠다. 나한테 얘기한 게 없다"고 반박했다.
이영호의 입장 표명 이후 류지혜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고소해라. 맞는 말이니까. 같이 간 산부인과 카톡 캡처가 있다"며 "서로 잘 되고자 지웠다. 불법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나도 영호도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좋아했다. 사랑했고, 그게 다다"라고 밝혔다. 또 류지혜는 "1년 전 영호가 정말 자기 아기냐고 물어봤다. 그러고 안 만났다. 영호 내 앞에서 미안하다고 울었는데"라며 재반박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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