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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신양이 국일가(家)와의 두 번째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조들호는 한강 다리에서 목숨을 끊으려는 한 남자를 목격, 위기에서 구출한다. 무슨 억하심정으로 한강에 뛰어들 생각을 한 것인지 그의 억울한 속사정을 듣게 된 조들호는 국일그룹이 자행한 비리를 듣고 분노에 차오른다고.
이에 오늘(19일) 방송에서 갑질의 끝판왕을 보여줄 국일가와 이로 인해 피눈물을 흘리는 하청업체들의 이야기가 공개, 사회적 약자에 편에서 또 다시 국일가와 격돌하게 될 조들호의 포효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과연 의문의 남자가 밝힌 국일가의 충격적 행패는 무엇일지 오늘(19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19, 20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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