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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3월, 안방을 봄빛 감성으로 물들일 특별한 '입맞춤'이 시작된다.
단순한 듀엣 경연이 아니라 야외 펜션에서 펼쳐지는 남녀 회원들의 끼와 입담, 매력 대결은 연애 프로그램을 능가하는 꿀잼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전망이다.
설렘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MC에는 가수 김종국과 소유가 캐스팅 됐다. 과거 'X맨' 시절부터 단련해온 김종국의 밀당 진행능력과 국민 '썸녀'에서 MC꿈나무로 변신한 소유의 달달한 첫 '입맞춤'에 벌써부터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입맞춤' 제작진은 "엎치락 뒤치락 파트너가 뒤바뀌면서 펼쳐지는 톱가수들의 밀당과 콜라보를 지켜보면서 시청자들에게 내가 좋아하고, 나를 설레게하는 자신만의 듀엣을 조합해 보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톱가수들의 치열한 보이스 파트너 쟁탈전이 펼쳐질 KBS 2TV 새 예능 '입맞춤'은 오는 3월 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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