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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몬스타엑스가 4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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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볼 투어를 처음 갔을 땐 대기실 대신 캠핑카 같은 게 있었다. 칼리비 듀아리파 등 가수들의 캠핑카가 다 거기에 모여 있었다. 그중에 우리 이름이 딱 붙어 있었다. 감회가 새로웠다. 우리를 당연히 모르실 줄 알고 리허설 구경 갔는데 우리를 알고 노래도 따라 불러주시고 춤도 추고 그러시더라. 우리도 여기에 있어도 되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기분 좋았다. 실제로 우리가 엔딩 무대를 서서 더 의미가 깊었던 것 같다. 다른 가수분들과 교류하며 음악적 스펙트럼도 넓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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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무기는 잘생기고 예쁘고 팀 안에 결속된 단합력이 있다는 거다. 우리 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서로 만들어온 유대감이 팬분들에게도 보이는 것 같다. 또 작사 작곡 안무 등을 직접 자체 메이킹을 하며 무기가 되는 것 같다. 그 과정이 전부 콘텐츠로 보여지게 되면서 해외 팬분들에게 더 사랑받게 되는 것 같다. 차별화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미디어적인 측면에서 팬분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데 거기에서 사랑을 느끼는 게 아닌가 싶다. 해외 팬분들은 비유하자면 드라마 보듯 우리를 보시는 듯 하더라. 보통 드라마를 보면 계속 빠져서 보게 되고 팬이 되는데 해외 팬분들도 그렇게 되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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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는 이번에도 국내외를 호령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월드투어, 일본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국내 콘서트도 회사와 얘기 중이다. 활동 시작과 동시에 빠듯하게 일정이 시작되는 것 같다. 한국은 주경기장, 일본은 돔 투어, 미국은 스테이플스 센터와 같이 큰 무대에서 공연해보고 싶다. 가수 인생이 끝나기 전에 빌보드 핫100 차트에 들어보고 싶다."
silk781220@spotschosun.com.,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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