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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외식하는 날' 홍윤화가 김민기의 변화를 전했다.
홍윤화는 김민기가 살이 쪘다는 말에 동의하며 "(김민기가)살이 찌면서 안하던 행동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자꾸 '밥 좀 더 줘'라고 이야기 한다"며 "김민기가 중간에 물을 안 마셔서 물어보니 '괜히 물 배 채우기 싫어'라고 하더라. 이 사람이 하는 소리가 맞나 싶을 정도다"고 덧붙였다.
홍윤화의 말대로 김민기는 결혼 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홍윤화가 김민기에게 떡볶이 추가 주문을 묻자 "나쁘지 않다"고 거부 하지 않았다.
홍윤화-김민기 부부와 윤효동, 김기쁨이 외식하는 모습은 12일(화) 밤 9시 '외식하는 날'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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