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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집 사장 A씨가 또 다시 폭로를 이어갔다.
방송 때문에 미역국 고기를 많이 준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이에 제작진은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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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으로서는 끊임없이 암초를 만나는 셈이다.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회기동 골목편에서 방송출연을 거절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동의없이 어머니 인터뷰를 몰래 따고 방송에 내보냈다. 섭외를 거절했더니 주위 가게들을 섭외해서 우리집만 뭐같이 만들어놨다'며 'SBS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장어집 사장과 경양식집 사장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자신들이 편집의 희생양'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아직 청파동편의 피자집이 건물주 아들이라는 의혹은 전혀 해소되지 않았고 제작진은 공정하게 섭외중이라는 말만 반복하는 상황이다.
'골목식당'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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