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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리듬파워가 새로운 무대강자로 떠올랐다.
이어 보이 비와 지구인의 빈틈없는 랩이 돋보였던 '주성치'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행주까지 합세해 몸을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호랑나비'까지 선보이며 관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는 힙합 레이블의 수장 도끼마저 초조하게 만들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단 7분의 무대로 경연장을 뒤집어 놓은 리듬파워는 1차 경연에서 관객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으며 쟁쟁한 래퍼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무대를 3배로 막강하게 만든 이들의 팀워크는 '킬빌'에서 제대로 빛을 발했다.
이처럼 리듬파워는 특별한 팀워크로 남녀노소 불문한 힙합 팬들 마음을 빼앗으며 '킬빌'의 왕좌를 위협하는 강자로 등극했다. 이에 앞으로 그들이 보여줄 색다른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
레전드들의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키고 있는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며 올레tv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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