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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극한까지 몰아치는 상황 속에서 배우 유준상의 노련한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풍상과 동생들은 처음으로 다 같이 노래방을 찾았고 오랜만에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화상(이시영 분)과 정상(전혜빈 분)간의 갈등이 폭발했고, 결국은 "우리끼리 똘똘 뭉쳐서 서로 의지하고 살아야지 왜들 그래"라고 오열하는 풍상을 뒤로한 채 각자 자리를 나서며 오남매의 화목의 장은 끝이 났다.
혼자 집으로 돌아오던 풍상은 전달자(이상숙 분)에게 뜨거운 물 세례를 받기도 했다. 심지어 물에 젖어 도착한 카센터는 텅텅 비어있었고, 집에도 집행 딱지가 붙었다. 건강도, 가족도, 동생도, 직장도 잃은 역대급 풍상이었다.
KBS 2TV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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