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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가 단호한 결의를 폭발시키는 '설송고 사수 단체시위'에 나섰다.
이어 4일 방송 전 유승호와 조보아가 설송고에서 단체 시위에 나선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복수와 수정, 그리고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모여 설송고 폐교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장면. 설송고 선생님, 학부모들과 판넬을 들고 설송고 운동장에 서서 시위를 벌이던 수정은 세경이 검은 정장을 입은 남성들과 함께 시위현장을 급습하자, 이내 주변 이들과 팔을 잡고 '팔 가드'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막아선다. 이어 설송고 학생들과 나타난 복수가 세경과 대면, 뭔가를 건네고 있다.
그동안 세경을 저격한 증거들로 세경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던 복수가 이번에 세경에게 직접 건넨 것은 무엇일지, 복수와 수정은 이번 시위로 설송고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지난 방송에서 복수와 수정이 설송고 거대 비리 의혹을 파헤치며 통쾌함을 선사한 것도 잠시, 세경의 폐교 신청으로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며 "복수가 또 한 번 위기의 설송고를 구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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