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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래퍼 치타가 '킬빌'을 통해 힙합씬의 끝판왕 자리를 노린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치타는 "음악을 하는 치타로서 욕심이 많아 이것저것 시도하고 싶다. 지금까지 치타와는 다른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 보여드릴 때가 됐다"며 음악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치타는 컨디션 난조로 만족스럽지 못한 인트로 공연을 꾸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더욱 강렬한 첫 번째 본 경연 무대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동안 마음을 움직이는 가사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 최정상 래퍼로 자리매김한 치타가 반전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킬빌'은 치타를 비롯해 YDG(양동근), 도끼, 제시, 산이, 리듬파워, 비와이 등 대한민국 최정상 래퍼들이 모여 빌보드를 평정하기 위해 랩 전쟁을 펼치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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