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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종석의 '로코매직'이 시작된다.
첫 방송 성적은 평균 4.3% 최고 5.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순조로운 편이다. 더욱이 시청자들은 '경단녀'가 된 이나영의 팍팍한 현실에 공감대를 드러내는 한편 이종석과 이나영의 달달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작품에 합격점을 준 상태라 앞으로의 성적이 기대된다.
순풍을 타고 제작진은 2회부터 이나영과 이종석의 관계 변화를 그려내며 설렘 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제작진은 27일 강단이를 미용실에 데려간 차은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강단이 앞에 상상을 뛰어넘는 인생 2막이 펼쳐진다.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강단이의 고군분투가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며 "면접 현장에서 마주한 강단이와 차은호의 새로운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서히 변화해 가는 두 사람의 감정선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달라"고 자신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로맨스로 이종석이 또 한번의 흥행 제조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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