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La La Love'(라 라 러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다영은 "우정(공식 팬클럽)이 궁금해할 것 같아서 많은 촬영 현장 모습을 담았다"며 소개했고, 엑시 역시 "서커스장 세트인데 너무 예쁘다"며 럭셔리한 소품과 화려한 세트 곳곳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을 더했다.
우주소녀의 '열일 모드'는 촬영 현장 내내 드러났다. 공중 그네를 떠오르게 하는 세트에서 촬영을 진행한 다원은 "빙글빙글 도는 것이 보는 것과 다르게 직접 하게 되면 더 빨리 도는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그래도 이번 뮤직비디오가 굉장히 기대된다"고 남다른 기대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우주소녀 멤버들은 장난기 넘치는 매력으로 촬영의 피곤함을 달래기도 했다. 세트 안에 놓인 비누방울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도 하고 소품으로 준비된 간식을 맛있게 먹으며 잠깐의 휴식을 즐겼고, 틈만 나면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리는 등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천진난만한 면모를 가득 보여줬다.
이날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촬영을 함께한 보나와 수빈, 루다, 은서는 "이번에는 콘셉트에 맞게 지난 뮤직비디오보다 여성미가 살짝 더 가미됐다"라며 "의상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우주소녀의 신곡 'La La Love'는 새 미니앨범 <WJ STAY?>의 수록 타이틀곡으로 카니발과 서커스의 화려한 분위기를 담은 특유의 퍼포먼스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편, 이번 신곡을 통해 더욱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워진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우주소녀는 다채로운 신곡 무대와 활발한 예능 활동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