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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인 작곡가 겸 가수 엘렌 오 오메아라(30)와 인디밴드 '세스풀'의 멤버 데이빗 코니그(33)가 미국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또 자신들의 시신을 발견 할 목격자를 배려해 20달러짜리 10장을 팁으로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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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2월 한국에서 출생 엘렌은 생후 4개월 만에 위스컨신주 소도시 오 클레어의 오미아라 집안에 입양됐다. 그는 '엘렌 오'라는 이름으로 작사 작곡한 '참새와 비둘기'와 '당신/소타나' 등 두 개의 앨범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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