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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왜그래 풍상씨' 오지호의 '진상 3종 콤보'가 공개됐다. 그는 길거리 한복판서 분노를 토하는 것을 시작으로 멱살을 잡고 떼까지 쓰는 등 진상력을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이어 그의 형 유준상이 같은 장소에서 누군가에게 애원하고 있어 이들 형제의 극과 극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상이가 길거리 한복판에서 누군가를 쏘아보고 멱살을 잡으려고 하는 등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제껏 수많은 사건사고를 일으키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가 한껏 굳은 표정을 짓고 있어 그의 분노의 대상이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불같이 화를 내던 진상이는 결국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들에게 반항 한 번 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어 올려져 쫓겨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빵 터뜨리게 한다.
반면에 풍상씨가 누군가에게 애절하게 부탁하고 있다. 양복을 갖춰 입은 남자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애원하는 풍상씨를 냉정하게 대하고 돌아서고 있다. 이에 풍상씨가 왜 이 남자에게 매달리고 있는지, 이들 형제의 극과 극 행동에 대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형 풍상씨의 속을 단단히도 썩이는 사고뭉치 등골 브레이커 진상이가 길거리 한복판에서 난동을 부리고 분노하는 상황이 공개된다"면서 "진상이가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로 화를 내게 된 사연과 그의 형 풍상씨가 같은 장소에서 애원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24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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