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승준이 '작사'로 돌아온다.
이에 이승준의 '막영애17'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어 이번 시즌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적나라한 다크서클과 부스스한 머리, 초점없는 눈빛으로 아기 침대에 널부러진 자태부터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자낸다. 초췌한 승준의 몰골만 봐도 본격 육아와의 힘겨운 전쟁(?)을 짐작케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것.
1년여 만에 '막영애' 시리즈로 복귀하는 이승준은 최근 '미스터 션샤인'의 고종부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선호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대중으로부터 그 열연을 호평받았다. 진중한 서사와 무게감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았던 이승준이 180도 다른 색깔의 연기로 다시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
2월 8일 밤 11시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첫방송되는 '막영애17'을 통해 이승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