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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19년 첫 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한국영화 '내안의 그놈'이 베트남에서도 23일 손익분기점을 넘어선다.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이어 베트남 국민들에게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베트남에 이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에 한국 코미디의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로 개봉 9일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하고, 12일째 150만 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22일(화) 170만 명을 넘어서 200만 명 관객 동원을 앞두고 있다. 진영, 박성웅과 라미란, 김광규, 이준혁, 이수민 등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코미디 문법을 충실한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전 세대 연령층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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