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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선결(윤균상)과 길오솔(김유정)은 꾹꾹 참았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 후,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심쿵하게 만드는데! 그렇다면 최군은? 그들의 삼각관계 향방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마음에 그 어떤 이유도 없듯, 무조건적이고 반사적인 사랑의 본능과 일상을 소소하게 그려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과하게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편곡이 곡의 포인트인 만큼 이 곡의 가창에 참여한 케빈오는 마치 신의 한 수인 듯, 부드럽고 감미로운 그만의 소울풀한 창법으로 곡의 한켠 한켠을 따뜻하게 채우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잠그고 숨길 수밖에 없는 홑사랑의 쓸쓸한 감정을 치유하고 쓸어내는 가사를 담고 있는 케빈오의 '너 뿐이라고 말하진 못해도'는 극 중 여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최군' 테마로 흐르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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