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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임세미가 YN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또한 임세미는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연극, 방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2년 '도둑놈 다이어리'와 2013년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통해 연극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S'에서 성공적인 MC 도전을 마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정의로운 국정원 요원 '유지원'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열연은 물론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 임세미가 YNK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이후 어떤 행보를 펼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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