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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의 배우돌 '더 맨 블랙' 10명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사회자 슈퍼노바의 진행에 따라 리더 정진환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통역 없이 답변하며 해외 공략 멀티테이너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멤버 이형석은 계단 내려가기 마임을, 신정유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여심을 저격해 방청객들의 호응을 샀으며, 최찬이는 고우진과 팀을 이뤄 춤꾼다운 댄스를, 모델 출신의 엄세웅은 다른 멤버들과 워킹을 선보였다.
한국의 아이돌이 아닌 '배우돌' 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무장한 '더 맨 블랙' 의 일본 데뷔는 화려하면서 강렬했다.
한편, '더 맨 블랙'이 알려지면서 멤버 전원이 출연한 웹드라마 '고벤져스'도 곧 해외 방영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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