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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FNC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 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이 데뷔 앨범의 독특한 콘셉트를 알렸다.
체리블렛 세계관에는 다양한 게임 맵과 퀘스트를 가진 '체리블렛'이라는 운영체제(OS)가 존재한다. 이 속에서 멤버들은 매 활동마다 새로운 게임 맵을 부여받고, 퀘스트를 깨기 위해 멤버 각자의 로봇과 필살기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세계관과 성장 스토리를 앞으로의 앨범을 통해 더욱 자세히 선보일 예정이다.
FNC에서 6년여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 체리블렛은 21일 데뷔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데뷔 전부터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로부터 '2019년 기대되는 K팝 신인'으로 소개되는 등 국내외에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체리블렛은 타이틀곡 'Q&A'를 통해서 소녀들의 설렘과 풋풋함이 담긴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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