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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친구'의 히어로 배우 유오성이 TV CHOSUN 시사 프로그램 '탐사보도 세븐'(이하 세븐)의 진행자가 된다. 지난해 9월, 시즌1 종방 후 넉 달 간의 재정비에 들어간 '세븐'은 오는 18일(금)부터 유오성을 전면에 내세워 정통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귀환을 알린다.
한편, '탐사보도-세븐'은 4개 월 간의 재충전 기간을 마치고 오는 1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을 재개한다. '세븐'시즌2에서는 시사성과 고발성 강한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정통 탐사보도를 지향한다. 기자와 PD의 콜라보레이션을 한층 강화한 '세븐'은 현안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이슈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집요하게 취재할 예정이다.
'세븐'은 이탈리아 작가 단테의 '신곡(神曲)'에 등장하는 '폭식', '탐욕', '나태', '색욕' ,'교만', '시기', '분노' 등 7대 죄악이 빚어낸 사회의 어두운 자화상을 폭로하고, 2008년 교황청이 발표했던 신(新) 7대 죄악인 '환경파괴'와 '마약' 등도 주요 아이템으로 다룬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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