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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궁민이 생애 첫 메디컬 드라마에 도전한다.
극중 남궁민은 태강 대학 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 '나이제'로 분한다. 나이제는 출중한 실력만큼이나 환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적인 매력을 겸비한 인물. 하지만 불의의 사건에 휘말리며 태강 대학 병원을 그만두고 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살아간다.
이에, 남궁민은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 있는 의사 캐릭터를 완성, 극의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웃음과 감동,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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