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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 스윙스가 거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스윙스는 임보라, 키드밀리와 함께 독서 모임에 참석해 자신에게 인상 깊었던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윙스가 발표할 차례가 되자 "서서 들을게요"라고 장난을 치는 키드밀리에게 그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가 다음 문제로 출제됐다. 관계자들은 기리보이의 의견에 따라 함께 서서 발표할 것이라는 보기를 골랐지만, 스윙스는 "안 앉을 거야?"라며 눈치를 주는 모습으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 또 스윙스는 자신의 세계관을 바꾸어 놓았다는 '리얼리티 트랜서핑'을 소개하며 열정 넘치는 발표를 이어가 남다른 독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스윙스가 5년 뒤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예상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마지막 문제가 나올 때까지 아직 단 하나의 문제도 맞추지 못한 관계자들은 고심 끝에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래퍼"라는 보기를 답으로 골랐고 이는 정답이었다. 이렇게 스윙스와 관계자들은 극적으로 관계 증진 기금 120만원을 획득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일상 예측 게임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 답을 맞히는 퀴즈 게임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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