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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봄이 오나 봄'이 훈훈함 넘치는 엄지원과 이유리의 비하인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과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로, 인생의 황금기를 사는 줄 알고 있던 두 여자가 체인지의 저주에 빠지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행복한 진짜 내 삶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지원은 극 중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은퇴 후 국회의원 사모님이 되는 이봄 역을 맡았으며 사랑스럽고 나긋나긋한 성격의 이봄으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완전히 상반된 성격의 김보미(이유리 분)와 몸이 체인지 된다는 설정으로 1인 2역을 예고한 만큼 엄지원이 그려낼 두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측은 "엄지원과 이유리의 케미가 돋보이는 '봄이 오나 봄'은 체인지의 저주로 인해 두 배우가 서로의 역까지 모두 소화해야 하는 만큼 현장에서 두 배우의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으며 이를 TV로 지켜보는 시청자들 역시 두 사람의 끈끈한 케미로 완성된 장면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엄지원과 이유리의 폭발적인 워맨스 케미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1월 23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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