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극본 강은선, 김선희) 김재원이 이색 종영 소감을 공개해 화제다. '제비 뽑기 토크'를 통해 애청자들에게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해 이목이 집중 되는 것.
또한, "석태준과의 연기호흡은 어땠나"라는 질문에서는 "수십 년 정도 알고 지냈던 그런 동생과 같이 편안하게 촬영 했다. 굉장히 감사하고 고마운 존재다."라며 상대 배우를 아끼는 모습도 잊지 않았다. 특히, "솔직히 제일 맛있었던 먹방은?"이라는 질문에서는 "제일 맛있었던 먹방은 사실 짜장면이다. 저 때문에 혹시 밤에 시켜 드셔서 살찌시거나 다음날 퉁퉁 부으신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더불어 김재원은 "'과연 제가 잘 소화해 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우려와는 상반되게 오히려 많은 분들한테 관심도 받고 사랑도 받았던 작품이 돼서 첫 악역의 시도가 저한테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으로 마무리 됐다."라며 "신의 퀴즈:리부트 많이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또 현상필이라는 캐릭터 미워하지 않고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종영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이 전해져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배가시켰다.
한편, 김재원의 첫 악역 도전으로 화제가 된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지난 10(목) 16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