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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리얼 중국 고수' 채연-배슬기가 '배틀트립'에서 베이징 정복을 예고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런 자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채연-배슬기는 베이징의 핫플레이스들만 쏙쏙 담아낸 여행을 설계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들 이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잘 알려지지 않은 베이징의 뷰 포인트를 찾아다니는가 하면, 골목에 있는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먹방을 펼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뿐만 아니라 채연-배슬기는 알아두면 좋을 한자까지 쏙쏙 뽑아 알려주는 등 베이징 여행을 위한 족집게 과외를 펼쳤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더욱이 채연-배슬기의 베이징 여행 VCR을 본 뒤, 김숙은 "역시 고수는 달라요~"라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 이에 중국 활동 총합 21년에 달하는 '리얼 중국 고수' 채연-배슬기의 '중국 베이징' 정복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2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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