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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우주소녀가 <엠카운트다운> 첫 컴백 무대에서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순조로운 컴백 신호탄을 알렸다.
먼저 우주소녀는 천상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와 블루의 의상으로 웅장한 스트링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 '1억개의 별'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팬들의 마음을 별에 빗대어 표현한 곡답게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컬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애틋한 감성을 선사했다.
이어진 타이틀곡 'La La Love' 무대에서는 더욱더 화려해진 카니발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우주소녀는 블랙과 화이트의 매혹적인 의상으로 차려입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판타지적 요소를 더하며 강렬한 아름다움을 마음껏 드러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환상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모두 선보이며 'La La Love'의 첫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우주소녀는 오늘(1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첫 컴백에 나선다. 이후 12일 MBC <쇼!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스페셜 무대를 이어간다.
한편,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수빈, 다원, 루다, 은서, 다영, 여름, 연정)는 지난 8일 새 미니앨범 <WJ STAY?>를 발표하고 수록 타이틀곡 'La La Love'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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